★★[연애] 연말연시 관계 망치는 최악의 선물들

오늘은 [연말연시 관계 망치는 최악의 선물들]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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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말연시 관계 망치는 최악의 선물들

 

연말연시 관계 망치는 최악의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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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연인들에게 이맘 때의 '선물 주고 받기'란 다분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행사다. 

잘만 하면 두 사람의 관계가 더 뜨거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만, 반대로 찬물을 끼얹는 '생뚱맞은' 선물도 얼마든지 있다. 

 

 

* 로맨스를 망칠 수 있는 10가지 선물 유형 * 

#1: 반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할 계획이 아니라면, 보석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반지는 신중해야 할 선물. 연애 초반기 커플이거나 결혼 의사가 없는 상황이라면, 반지는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굳이 보석, 장신구류를 고르고 싶다면 브로우치나 헤어핀 등 무난한 품목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

#2: 상품권 
'지나치게' 실용적인 아이템도 좋은 점수를 받기는 힘들다.

 

모두가 들뜬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주방용품이나 공구세트 등을 선물받는다면? 상품권 역시 '로맨틱'한 것과 거리가 멀기는 마찬가지.

 

이런 날 연인끼리의 선물은 직접 고민해서 고른 물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3: 야한 속옷
두 사람이 사귄 지 오래된 커플이라면 유쾌한 선물이 돌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이 둘이서 맞는 첫 크리스마스라면 이것 역시 분위기를 망칠 수 있는 선물이다.

관계 초반기인 커플이라면 성적인 메시지라는 오해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4: '이기적인' 선물 
예를 들면, 자신이 야구 팬이라는 이유로 경기 규칙도 모르는 그녀에게 야구 경기 티켓을 선물하는 남자.

 

내 눈에 멋진 선물이라고 반드시 그 사람도 기뻐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상대의 취향을 고려해 상대의 입장에서 선물을 고를 것!

#5: '생업'과 관련된 선물 

물론, 그 사람이 직업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물하는 것은 사려깊은 행동일 수 있다.

 

그러나, 절대 '로맨틱'하지는 않다. 휴식과 오락을 즐겨야할 휴일에 굳이 업무를 떠올리게 할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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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재활용' 선물
부디, 이런 치사한 일은 하지 않길 바란다.

아무리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가 강조되는 요즘이지만,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새로운 그녀에게 선물해서야 되겠는가. 

 

눈치채지 못 할거라 생각하면 오산. 제품 제조일, 가격 표시, 포장지 상태 등에 흔적이 남을 수 있으며, 당신에게 선물을 했던 사람의 눈에 띌 가능성도 있다.

#7: 애완동물
사전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선물하는 것은 큰 폐가 될 수 있다.

여자친구가 개를 좋아한다고 강아지를 선물했다고 하자.

 

당장 그녀의 가족들은 어떻게 나올지, 그녀의 아파트에 개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등 현실적인 문제제 부딪치게 된다. 

#8: '뻔한' 선물
장미 꽃다발, 초콜렛 상자 등 '의무방어'의 냄새가 나는 선물은 피하도록.

이런 뻔한 선물은 무관심의 상징으로 해석될 수 있다.

 

상대방은 당신이 자신의 취향이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에 실망할 것이다.

 

#9: '변화'를 필요로 하는 선물
새로 사귄 남자친구에게 운동기구를 선물하면서 "새해에는 근육 좀 키워봐"라고 말한다면?

그는 자신의 빈약한 근육을 비꼬는 이야기로 오해하거나, 당신이 근육질의 남성을 선호한다는 생각에 실망할 수도 있다.

 

상대의 외모나 생활을 바꾸기를 유도하는 선물은 위험하다.

특히 처음 시작하는 연인들이라면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10: 맞지 않는 옷
무언가 성의 있는 선물을 사려고 하루 종일 쇼핑몰을 돌아다니다 겨우 스웨터를 골랐다.

문제는 이 옷이 과연 상대방에게도 근사해 보일까 하는 것.

게다가 상대의 치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라면 상황은 더욱 복잡하다.

 

만일 상대가 여성이라면, 옷 치수가 커도, 작아도 오해를 살 수 있다(특히 허리 사이즈).  

여기에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따른다면 결코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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