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인끼리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연애] 연인끼리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1. 말해봐! 너에게 난 뭐야?
이 말은 사랑의 주도권을 갖지 못한 사람이 잘 쓰는 말입니다.
이 말속에는 패배의식, 열등감, 자신 없음, 불안감 등이 숨어 있죠.
이 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아이쿠, 이거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라는 부담감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둘의 관계는 진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확인받고 싶어하는 심리는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런 말도 자꾸 반복되면 짜증과 부담을 유발하게 되므로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2. 비밀번호 알려줘.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수많은 커플을 봐 왔지만, 일찍이 제대로 되는 커플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거야말로 분쟁의 불씨가 되는 것이죠.
핸드폰 음성 메시지를 비롯하여 이메일 등... 최소한의 프라이버시는 존중해 줘야 하겠죠?
3. 치이... 오늘 너무 재미없다.
이건 여자들이 자주 쓰는 말입니다.
둘이 만나는데 그 날 분위기에 대한 책임을 한 사람이 다 질 수는 없습니다.
그날 재미있는지 없는지는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죠. 재미나 즐거움을 노는 데서만 찾지 말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는 것에 흥미를 가지세요.
4. 옛날의 걔는 말이야...
좋은 얘기건, 나쁜 얘기건 전에 사귀던 사람 얘기는 절대 금물!!
상대방은 웃으면서 듣겠지만 속으로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혹시 물어보더라도 이 부분만은 100% 진실을 보여주지 말 것. "걔와 헤어진 건 널 만나기 위한 과정 중의 하나였을 거야."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5. 남자가 말야... 여자가 말야...
그 사람이 보여주는 모습은 진실된 모습인데 당신이 "남자(여자)가 말야..." 라고 잔소리를 했을 때,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해도 그건 거짓되고 과장된 모습일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본다고 해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겠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시다!
6. 너 살쪘구나?
이 말은 당신이 아니더라도 주위에 얼마든지 해 줄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굳이 악역을 맡을 필요는 없겠죠?
좋은 말만 해도 부족한 시간에 상대의 흠을 꼬집지는 맙시다!
7. 넌 몰라도 돼! & 내가 알아서 할게!
관심을 갖고 애써 물어봤는데 이런 식의 대답이 나오면 정말 무안할 것입니다. 잘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조금 더 친밀감 있고 예쁜 말을 찾아보세요. "다음에 꼭 얘기해 줄게... 하다 안 되면 그때 도와줘."
사랑에도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거, 아시죠?
8. 저번에 네 친구 정말 괜찮더라.
그 친구 소개해 달라는 말이 아닌 줄 알지만... 그만 헤어지자는 말이 아닌 줄 알지만...
그 친구와 비교하는 말이 아닌 줄 알지만... 그래도 이런 말을 들으면 상대의 마음 한 구석이 썰렁해지겠죠?
9. 우리 헤어지자, 하하하...
농담으로 하는 말이라도 그 농담이 반복되면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될지도 모르죠. '얜 나를 곧 떠날 사람이야. 깊이 빠지지 말자.'
이렇게 상대의 마음이 점점 식어버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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