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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심리(성격), 사랑, 성, 해석남녀, 결혼, 이혼

★★[연애] 절대 들키지 않는 사내 연애 노하우

by 제갈 량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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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대 들키지 않는 사내 연애 노하우]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절대 들키지 않는 사내 연애 노하우

 


[연애] 절대 들키지 않는 사내 연애 노하우

사내 커플, 알려야 하나? 관계가 틀어질 경우 냉랭한 분위기를 어떻게 수습할지 생각해 보라.

상사가 당신들을 찍을 수도 있다. 둘이 남아 일을 해도 동료들은 연애만 한다고 눈총을 준다.

 

알리는 것도 힘들고 숨기는 것도 힘든 게 사내 연애다.

사내 커플의 보안 유지는 고수들에게도 고난도 작업이다.

남의 연애사에 유달리 민감한 올드미스까지 존재한다면 게임 끝이다. 

그래도 스릴을 누리고 싶다면 절대 들키지 마라.

 

회사 근방 5km는 데이트 금지 구역

홍 과장과 전 대리는 그린벨트 전략으로 철저한 비밀을 유지하고 있는 사내 커플.
직원들이 자주 가는 신촌이나 홍대는 얼씬도 하지 않고, 회사 인근 5km에서는 절대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 사무실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멀티플렉스가 있지만 변두리의 허름한 극장만 간다
 
휴대폰과 메신저에 흔적을 남기지 마라

기획사에서 편집 디자이너와 기획자로 만난 최 팀장과 송 과장. 6개월째 사내에서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의 비법은 휴대폰과 메신저의 철저한 관리다.

 

행여 누가 볼까 휴대폰은 찰떡같이 몸에서 떨어뜨리지 않고, 연인의 이름도 가명으로 저장한다. 만약을 대비해 잠금장치도 필수. 메신저 대화명을 하루에도 예닐곱 번씩 바꾼다.


모든 여직원을 연인으로 만들어라


주변 사람을 활용하는 건 사내 연애 2년차 천 대리의 노하우다. 평소 동료 일이라면 동네방네 다 참견하고 다니는 천 대리.
사내에 있는 여직원은 모두 그의 애인이라며 공공연하게 떠벌리고 다닌다. 웬만한 이들과는 한 번씩 스캔들이 난 터라 고 대리와의 실제 연애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만리장성을 쌓았어도 호칭은 그대로


출판사에 근무하는 연 과장과 이 팀장은 서로를 ‘애기야’와 ‘자기야’로 부르다 들통난 케이스.
창고에서 책을 옮기던 이 팀장이 다리를 헛디디면서 SOS를 날렸는데, ‘자기야’가 튀어나온 것. 급박한 상황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입에 붙은 호칭이 튀어나올 수 있다. 아무리 가까워져도 호칭만은 과거의 것을 사수하자.

사내에선 여친 대하길 돌같이 하라


되도록 회사 내에서는 마주치는 일을 줄이고, 연인을 돌 보듯 한다는 황 팀장.
그는 복도에서 여자친구가 걸어올 때면 싫어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며 더 깍듯이 대한다. 현장을 들키지 않는 한 눈초리만으로 커플임을 짐작하는 고수는 그리 많지 않다.
아침 출근길에 끊임없이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여자친구를 머릿속에서 지운다.

둘만의 언어를 만들어라


자기들만의 암호를 만드는 것도 좋다.
‘오늘 안으로 꼭 처리해 주세요’는 데이트 약속을 의미하고, 머리를 쓸어 올리는 것은 ‘전화해’라는 식으로 둘만의 약속을 정하는 것. 하지만 연기력이 부족할 때는 미묘한 기류를 주변에서 감지할 수 있으니 자신이 없다면 시도도 하지 말 것.

서로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


커플링이나 커플 휴대폰 고리는 연애한다고 광고하는 셈. 물건을 빌려주고 빌리는 일도 지양하자.
직장 생활 9년차 유 과장은 옆자리 후배가 읽던 책을 며칠 후 다른 팀 동기가 들고 다니는 모습에 사내 연애의 낌새를 눈치 채기도 했다. MP3나 우산 등 작은 소지품이 빌미를 제공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

동료들과 수다는 오래된 연애담으로


H그룹에 근무하는 임 과장과 주 과장은 입사 연수에서 만난 커플.
동료들과 수다를 떨 때는 연애 스토리가 주를 이루지만 이들은 절대 입을 열지 않는다. 무심결에 그녀를 암시하는 단어가 튀어나올 수도 있기 때문. 지나치게 얘기를 안 해도 역으로 의심받게 되니 아주 오래된 연애담만 풀어놓을 것.

강한 긍정이 관심을 떨어뜨린다


데이트를 하는데 동료와 마주친 상황. 자신의 포즈가 어떤지부터 파악하라.
손을 잡거나 어깨를 감싸지 않았다면 일단 성공. 여지없이 날아오는 의심의 눈초리에 다음 달에 결혼할 거라며 대놓고 인정하라. 아무 거리낌 없는 말투에 동료의 상상은 깨지게 마련이다.
 

사내 연애 보안에 너무 신경 쓰다 여자친구 보기를 돌같이 하다 보면 정말로 사랑이 식을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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