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범한 건 싫어! 이색적인 데이트 - 2편]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내용이 많아 여러 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연애] 평범한 건 싫어! 이색적인 데이트 - 2편
ⓓ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지하철이 복잡할 땐 따로따로 서서 가기. 그래야 자리 잡기가 더 쉽다. 흘긋흘긋 보는 재미가 있다. 물론 이러다가 도킹하면 젊은것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아주 쿨하당.
생판 모르는 남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최소한 점심은 해결된다. 물론 이 방법을 백수 때도 내가 자주 쓰던 방법이당.
연인 관계로 가면 남의 행복을 보고 둘만의 미래도 꿈꾸게 하는 시너지 효과도 있당.
축제 땐 연인을 5백 원 받고 파트너 없는 친구에게 빌려 준다. 아주 미친 짓이당.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는 안 간다. 돈에 환장한 넘만 해 봐라.
서해 어느 섬으로 지는 해를 보러 간다. 그리고 배편 끊기면...... 알지 ^^
우리 가족 저녁식사에 그를 초대한다. 아마 그 넘 보다 우리 집 식구들이 더 밥을 못 먹을 거당.
이 방법은 가족이 미울 때 쓰는 방법이당.
연인의 엄마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다. 엄마의 내숭도 볼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당.
슈퍼에 들러 똑같이 생긴 컵과 칫솔을 산다. '이를 닦을 때마다 서로 생각하기'
매달 첫째 날 슈퍼에서 만나 새치솔을 산다. 물론 칫솔 값은 그녀가, 치약은 내가 낸다. 알지... 칫솔이 더 비싸당.
연인과 함께 여권을 만들어 둔다. ' 벅찬 장애물이 나타난다면 최후 수단은 해외로 튀는 거야'
상대가 날 범법자 취급하는 것은 참아야 한다. 참... 여권 만드는 데, 한 오만 원 든다.
한강 고수부지, 버스를 개조한 버스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김밥 먹기, 오뎅 국물 마시기.
참고로 콧물 안 나오게 조심해라. 나 이거 하다가 콧물 땜시 쫑 본 여자두 있당.
주말에 잠깐 보자고 해 놓고는 아무 말 없이 연인을 차로 납치한다. 미리 예약해 둔 곳으로 차를 몰고 간다. 차가 없다구........
차 한 대 사라. 거 몇 푼이나 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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