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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심리(성격), 사랑, 성, 해석남녀, 결혼, 이혼

★★[심리] 사랑에 대한 여자들의 6가지 환상 - 1편

by 제갈 량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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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랑에 대한 여자들의 6가지 환상 - 1편]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내용이 많아 두 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사랑에 대한 여자들의 환상


★[심리] 사랑에 대한 여자들의 6가지 환상 - 1편

 

 

우린 누구나 아주 뜨겁고 빠른 큐피드의 화살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

몇 번을 다시 봐도 그때마다 설레는 <노팅힐>의 꿈같은 러브 스토리쯤은 이제 눈 감고도 외울 수 있다.

 

하지만 눈을 뜨고 직시하게 되는 세상의 사랑은 그렇지가 않다.

그런 달콤한 시나리오들은 현실적인 사랑과는 늘 거리를 두고 있다.

동화같은 사랑을 꿈꾸며 10대와 20대를 보내게 되지만 지나치게 감상적이고 단순화된 사랑의 논리만큼 무서운 건 없다.

 

사랑도 결국은 아주 현실적이고 복잡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삶의 일부분일 뿐이다.

 

 

잘못된 환상 1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에 대해 언제나 열정적이다.

 

늘 그리워하고 더 가까이 있지 못해서 조바심을 내고 

이런 것들이야말로 아주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지만 아무리 열정적인 연인들이라도 늘 섹스나 스킨십이 최우선은 아니다.

 

모든 관계는 시간에 따라 좋아졌다가 나빠지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기 때문에

바이오 리듬과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다른 것이 훨씬 더 중요해지기도 한다.

서로의 어깨에 기대 깜빡 졸거나 밤새 비디오를 보며 군것질을 한다든지 이런 평범한 모습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랑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 행복한 커플들도 사랑의 속도나 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런 조절은 실제로 두 사람의 사랑을 더 증폭시켜 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욕망의 강도가 바뀐다고 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정말로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육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서로의 모든 면을 함께 탐구하는 것이다.

함께 요리를 하고, 서점에 가서 책을 보고, 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아주 일상적인 생활에서 시간을 함께 보낸다면 다양한 면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에게 자극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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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환상 2


헤어져 있을 때마다 서로를 그리워한다.

 

굳이 슬픈 영화나 절망적인 유행가 가사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파국으로 치닫는 커플은 대부분 끊임없이 잠시도

사랑을 멈추지 않는 그런 유형에 속한다.

 

매일 똑같은 경험을 하다 보면 모든 것이 모호해지기 시작한다.

사랑하는 두 사람도 결국은 각각의 개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로 다른 개성과 감성이 부딪히는 신선한 충격이 사랑인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의 모습을 닮아가면서 결국 닮은 꼴인 한 사람만이 남게 된다.

이런 관계는 너무 재미없고 지루하기 때문에 결국 파국을 맞게 된다.

▶▶ 자신만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욕망을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어느 정도는 독립적인 생활 패턴과 사고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두 사람의 관계에 도움이 된다.

자신이 관심을 갖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

자신의 본래 모습을 지키면서 열정적이고 독특한 여성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일 말이다.

 

처음 만났을 때처럼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매일 만나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친구들과 어울리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라.

떨어져 있으면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것만큼 사랑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게 또 있을까?

 

 

잘못된 환상 3


서로에게 모든 걸 털어놓을 수 있다

 

그가 아무리 터프한 남자라 해도 당신의 솔직한 고백은 그의 마음에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지난번 그 남자는 그렇지 않았는데.. ”라든가

“그는 정말 멋졌어” 등등.

“M과 데이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일입니다.

 

어느 날 밤 저는 어느 모임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바람에 경솔하게 옆에 있던 남자와 키스를 했습니다.

”이영진 씨(27세)는 바로 이런 환상 때문에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정직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그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어리석은 실수가 그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비밀이 있는 법이다.

과거의 그림자가 당신의 새로운 관계를 어둡게 하지만 않는다면 현재 진행중인 사랑은 완전히 당신 것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겐 과거가 있다.

그리고 그런 경험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을 비밀로 지켜야 할까?

얘기를 꺼내기 전에 한번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라.

 

지금 그에게 하려는 얘기를 똑같이 그에게서 내가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끊임없이 역할을 바꿔보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민감한 문제를 공유하는 건 별개의 문제다.

그러니 질투심을 유발할 수 있는 그런 얘기를 하려고 한다면 입을 다물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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