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평범한 건 싫어! 이색적인 데이트 - 6편
오늘은 [평범한 건 싫어! 이색적인 데이트 - 6편]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내용이 많아 여러 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연애] 평범한 건 싫어! 이색적인 데이트 - 6편
ⓓ 재미있는 데이트 방법
강북 강변에서 마포대교 오른쪽 세 번째 골목에 위치한 ' 괴르츠"는 한강을 바라보기에 서울에서 가장 전망 좋은 무드 카페.
유리벽 너머로 보는 해질녘 정경이 환상적이다.
어린 시절, 나의 영웅에 대해 설명해 준다. 있다면 말이다.
광릉 수목원에서 반바지에 나시 입고 산림욕을 한다. 물론 이런 복장은 출입이 안 된다.
거리에서 만난 불자동차 뒤를 따라가 본다. 재미난 구경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그 뒤 너무 쫓아가다 보면 경찰이 잡는다. 벌점 30점에 과태료는 6만 원.
헌책방 골목 순례도 재미있다.
비 오는 날. 연인과 함께 택시 잡기. 택시들이 ' 따블"을 외쳐도 안 서고 그냥 지나치면 ' 따따따 블!"하고 외쳐라.
택시가 서면 재빨리 차에 탄 뒤 행선지를 묻는 기사에게 ' 개개개봉동요"라고 말하라. 말더듬이 행세를 하란 얘기.
그럼 내릴 때 더블 요금만 주고 내려도 기사가 할 말 없겠지? 이건 그냥 웃기라고 쓴 말이다.
이런 짓하문 연인이랑 바로 쫑이다. 물론 떼고 싶은 연인이 있다면.. 바로 써먹어라.
여자는 "사랑한다"라는 말에 약하고 남자는 "믿는다"라는 말에 약하다.
일부러 여기 구석에 잘 처박아 둔 거니깐.... 잘 마음에 새겨 두어라.
경기도 장흥 토털미술관 구경 가기. 미술관 안에는 손님이 마신 머그 커피잔을 기념으로 주는 카페가 있다.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심부름센터에 의뢰해 연인 직장으로 장미꽃을 보낸다.
그래야 바람피우는 걸 방지할 수 있고, 재수 좋으면 바람피운 상대를 잡을 수도 있다.
연인과 함께 합작으로 새로운 춤 동작 개발하기. 몸이 안 따라 준다면, 참아라.
고향이 지방인 그녀를 위해 밤새 서울역 앞에 줄 서서 기다렸다가 추석 귀성열차표 예매해 주기.
공통된 취미를 가져라. 서로 맞추려고 노력하라. 행복한 연애의 기본 메뉴다.
상대가 취미가 없다면 어쩌냐고........ 너도 취미를 다 없애라. 간단명료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