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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 잘하는 '선수'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 - 3편

제갈 량 2025. 6. 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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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애 잘하는 '선수'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 - 3편]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마지막 편입니다.


연애 잘하는 '선수'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


★[연애] 연애 잘하는 '선수'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 - 3편

 

 

수수방관형 연애 패턴의 여자들이여, 반성하라!

 

이들은 연애를 할 수 있는 여건도 안 되어 있고 연애를 시작하면 스스로 한 곳에만 집중해 다음 연애를 위한 여력을 남기지 않는 스타일이다. 한 번 잡은 남자는 '이게 웬 떡이냐' 하는 생각에 풍덩 뛰어들기 일쑤.

 

하지만 그 점에 질린 남자로부터 이별 통보도 적지 않게 받아봤다.

밀고 당기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설령 안다 하더라도 실천 자체가 안 되는 스타일.

메이크업할 줄도, 옷을 고르는 안목도 별로 없어서 그냥 편하게 입자는 주의.

 

'이런 나의 모습까지 사랑할 남자를 만나면 돼'라고 위로하지만 실상 걸려 넘어지기만 하는 연애 때문에 죽상이다.

 


ㆍ김태희에게만 먹히는 생얼이 당신에게도 먹힐까?
뭘 믿고 그리 당당한지. 메이크업할 줄 모르니 어설프게 손대는 것보다 그냥 다니는 게 낫다며 너무 당당하게 생얼 들이밀고 다니는 여자들.

솔직히 그런 상태에서 연애에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은 자만 아닌가? 할 줄 모르면 배우고 조금씩 하다 보면 늘게 된다는 진리를 절대 간과하지 말자.

 

옷 하나를 사도 여성스럽게 얼굴을 화사하게 받쳐줄 수 있는 스타일을 고르자.

고를 줄 모르면 옷 잘 입는 친구에게 부탁하거나 자신과 가장 흡사한 연예인 벤치마킹이라도.

연애도 공부와 같아서 모르는 것을 하나씩 배워나가다 보면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 법이다.

 


ㆍ요즘 시대엔 이래도 돼… 운운하는 건 잘못
요즘엔 여자도 씩씩해야 하고 공부 잘해야 하고 능력 있어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그대들.

외모만이 경쟁력이 아니라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오로지 일이나 공부에만 매달리는 사람들이 바로 연애 끼 전무 상태의 주인공들이다.

 

옛날이든 요즘이든 여자는 여자다운 것이 좋다. 단, 여자다운 것의 의미가 변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는 있지만.

능력을 키우는 것은 연애와 별개로 자신의 인생을 위해 투자해야 할 일.

두 가지를 병행해서 다 잘하게 되면 그야말로 남자들이 간절히 바라마지않는 이 시대의 킹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ㆍ연애 도중이라도 방심은 절대 금물
곁에 있는 남자친구가 전부인 양 믿고 있는 당신이라면.

그리고 그와 사귀는 동안은 어떤 여자에게도 눈길을 주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그렇다면 무방비 상태로 뒤통수를 맞았다고 울며 후회할 일이 곧 생길지도 모른다.

혹은 오래된 남자친구에게는 숨길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대충대충 하고 다니는 여자들도 있다.

 

이건 그야말로 최악이다. 자고 있는 남편도 다시 보는 마당에 결혼도 안 한 남자친구를 그렇게 방목해도 되는가? 뭘 믿고? 언제나 긴장하고 감시와 자기 관리의 끈을 늦추지 말 것. 적당한 긴장이야말로 연애 성공의 열쇠니까.

 


ㆍ심지어 돈까지 선뜻
연애에 목숨을 걸다 못해 자신을 인당수에 던지는 열 부 심청이 된 여자들. 주변에 심심찮게 돈까지 보태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 남자친구 학비, 급한 수술비, 카드 값, 친구에게 뒤통수 맞고 뒤집어쓴 술값 등.

 

돈을 여자에게 요구하는 남자들은 여자친구를 우습게 보기 때문이다. 그것도 모르고 '사랑하는데 그런 게 뭐 그렇게 중요해?'라고 말하는 건 자신을 죽이는 일이다.

 


ㆍ차이는데 이골이 난 상태
남자에게 너무 질질 매달려 다니다 보니 지겨워진 남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도 자주 받아봤다.

처음에는 울고불고 매달려봤는데 소용없는 일이라는 것을 몇 번의 경험으로 깨달은 후 담담해지기까지 했다.

 

여자로서 자존심 상할 일이다. 연애의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에 달린 일인 만큼 자신을 곰곰이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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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번 주는 못 만나겠는데?
주변에 사람이 많고, 늘 바쁘고, 자신만의 시간을 침범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로 인식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남자친구가 부르면 득달같이 달려가는 일은 이제 그만.

 

"이번 주는 스케줄이 꽉 차서 못 만나겠는데? 너도 지난번에 얘기한 그 친구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경쾌하게 말해주자. 뭔가 자기가 끼어들지 못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당신은 그를 리드하는 채찍을 갖게 된다.

연애 고수들에게 남자를 다루는 채찍과 당근은 필수니까.

 


ㆍ영화표? 그거 내가 갈래!
남자친구가 아닌 사람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는가? 그렇다면 이제부터 시도해 보자..

다른 남자가 공짜표가 생겼다며, 하지만 자기는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할 때. 망설이지 말고 표를 받아 들자..

 

"자기는 바쁘니까 나 OO랑 보고 올게" 어렵쇼? 당황해하는 남자친구에게 윙크를 날리는 센스도 잊지 말 것.

솔직히 남자친구가 아닌 남자와 영화 보는 건 죄가 아니지 않은가.

 

가끔은 다른 남자와 영화도 보고, 당당하게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일은 연애를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향신료가 된다.

, 선을 넘어서는 일을 하지 말아야겠지.. 그건 신뢰의 문제니까.

 


ㆍ우리 잠시 떨어져 지낼까?
아무런 감정도 남아 있지 않은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서 말하지 못했거나 그나마 아쉬워서 그대로 두었다면 슬쩍 이별을 먼저 제안해 보자..

 

헤어지자고 말할 용기까지 내기 힘들다면 잠시 떨어져 지내자는 제안 정도는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남자에 대해 담담해지는 훈련이 될 것이다.

 

 

ㆍ자신만의 시간을 반드시 내라
혹시 당신의 일주일 시간표가 오로지 학교, , 남자친구 만나기로 되어 있지 않은지?

자신은 없고 상대만 있는 연애야말로 하수들이나 빠지는 함정의 연애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취미나 공부 등 자기 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떼어놓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

다른 친구들 만날 때 남자친구는 절대 부르지 말고 휴대전화도 진동으로 해놓고 가방에 넣어두자.

 

남자친구 전화가 오지나 않을까 귀 쫑긋 세우는 것은 절대 금물.

이러한 행동은 결국 그로 하여금 당신의 존재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도록 만들고 나아가 당신을 당당하고 독립적으로 보이도록 하는 무기가 된다.

 


ㆍ다다익선 원칙을 기억하자
오는 소개팅 막지 말고 가는 남자 잡지 말라. 최대한 많은 남자를 곁에 두겠다는 목표로 소개팅 시장에 뛰어든다.

심지어 지금 남자친구가 있는 당신이라도 시도해 보자..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함께 나가 전화번호나 메신저 주소를 교환하자.

 

아는 남자 모두가 당신과 연인관계는 아닐지니, 죄의식을 느낀다거나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들 중 누가 당신의 새로운 연인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모든 가능성을 애써 닫아줄 필요는 없는 일이다.

 


ㆍ제발! 거울 보고 살자
예뻐야 한다는 일념하에 패션지를 섭렵하고, 안 된다면 메이크업 강의를 신청해서 배우는 것도 좋다.

예쁜 친구와 다니고 스타일 좋은 친구를 쇼핑에 함께 데리고 다니면서 많이 배우는 것이 좋다.

 

오래된 남자친구가 있다면 더욱더 신경 쓰자. 점점 예뻐지는 여자친구 옆에서 남자들은 긴장을 하게 하는 법.

남자들이 바라는 여자는 만난 지 1년 되었는데 10년 만난듯한 그런 여자가 아니라, 만난지 10년 되어도 1년밖에 안된듯한 바로 그런 여자니까.

 

그들이 욕심쟁이라고 탓하지 말라. 남자들이 원래 그렇게 생겨 먹은 걸 어쩌랴. 한 수 위인 여자들이 이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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