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최신] 난소암(원인, 증상, 예방, 치료법)과 자궁질환 모두 알기
오늘은 난소암의 원인, 증상, 예방, 치료법과 그와 관련된 자궁질환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이 난소암은 우리나라 50~7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50대가 가장 많이 발생함)
연령 불문하고 발생하는 것이 난소암이므로 평소에 잘 관찰하고 정기검진을 꼭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난소암과 유방암(지난 글 참조)은 밀접히 연관되어 있어, 난소암이 있으면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3~4배 많아지고, 유방암이 생기면 난소암이 생길 가능성이 2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난소암의 이해]
부인과 암 중에 난소암은 자궁경부암(지난 글 참조)의 뒤를 이어 흔한 암이다.
여성분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상피성 난소암(90% 차지)은 3기 이상 대부분 진행되어서야 발견되어 생존율이 40%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며, 우리나라 여성 중 매년 새로 난소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2,500여 명으로 많다는 점이다.
또한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이 안 되고, 암이 많이 진행되어야 발견되어 치료에 어려움이 많지만 다른 암보다 항암제가 잘 듣기에 치료를 잘 받으면 오래 생명연장이 가능하다.
*최근 치료법 개발 현황 : 분자치료요법, 면역요법, 부작용이 적은 신 항암제 등이 개발되고 있으므로 희망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면 결과가 좋아질 것이다.
[난소암의 개념]
난소암[ovarian cancer, 卵(알 란)巢(보금자리 소)癌] : 조용한 살인범인 난소암은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난소암의 원인]
*음식의 서구화와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주된 요인이다.
조기진단이 특히 중요한 난소암은 단순한 여성암 검사 수준에선 발견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이미 난소암이 진행된 상태로 항암화학요법과 수술을 받게 되고 환자 70% 이상이 5년 이내 재발된다.
1. 석면과 활석 등 환경적 유발 물질, 비만, 고단백과 고지방 식품을 먹는 잘못된 식습관들도 난소암 위험을 높인다.
2. 임신(배란 억제 효과) : 배란 횟수가 적을수록 난소암 위험도는 낮아진다. 즉 출산 횟수가 한 번이면 출산 안 한 여성에 비해서 10%정도 난소암 위험이 감소한다.
또 수유하는 경우, 배란 억제로 월경을 지연시켜 위험이 감소하며, 먹는 피임약 복용 시에도 피임약이 배란을 억제시켜 위험을 낮춘다.
3. 직장암, 자궁 내막암, 유방암 등의 병력이 과거에 있으면 난소암에 걸릴 위험 역시 증가한다.
4. 유전성 : 가족 중 난소암 환자가 있으면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증가한다. 즉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는 음성보다 10배 이상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하지만 대다수 난소암(95% 이상)은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서 나타나고 있다.
[난소암의 증상] - 증상이 경미함
자각증상, 초기증상 진단이 어렵다. 그래서 식욕이 없거나 아랫배가 더부룩한 증세,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오거나 배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암이 이미 진행된 후에야 난소암 증상이 발견되므로 위의 증상들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난소암의 진단, 검사]
1. 일차적 초음파 검사
2. 혈액 검사(CA-125)
3. 암 의심시 : MRI(자기 공명영상법), CT(컴퓨터 단층촬영)
[난소암의 예방, 치료법, 생활습관] - 치료는 수술, 항암제 투여, 조직검사
1. 치료법(다양한 검사법을 동시에 해야 함)
1) 확진 판정은 발병 초기에는 모르나(∵ 획기적인 검사법이 없으므로) MRI, CT, 초음파 등을 통해 난소암이 의심되는 원인을 알 수 있다.
또한 질 초음파 검사, 골반 내진, 종양표지 검사 등을 함께하는 방법이 지금은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수술로 난소암을 치료한다.
2) 유전성 난소암이 5~10%에 해당되어 자기 가족력이 있으면 정기검사로 자주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직계 가족이 난소암에 걸렸다면 난소암 유전자 보유를 꼭 파악해야 한다.
특히 여성이 40세 이후 출산 경험이 없거나 비만인 경우에는 난소암 발병률이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2. 생활습관
1) 백혈구 감소증 : 청결한 환경 유지
2) 적혈구 감소증 : 빈혈 발생 -> 현기증 -> 낙상 주의
3) 암 치료 위한 약물이나, 약초 : 간을 무리하게 하거나 해를 끼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3. 난소암 위험 경고 신호들
1) 체중 급격한 저하 : 4kg 이상 체중 감소
2) 허리 통증
3) 빈뇨와 배변 습관의 변화(설사, 변비)
4) 복통, 복부 팽만감(위에도 내용 있음)과 소화불량 등 위장 질환 반복
5) 식욕 부진 : 난소암으로 신진대사 장애가 나타나면 갑작스럽게 식욕이 떨어진다.
[난소암 팁]
1. 30세 이전 여성의 경우, 발견되는 종양 중 4분의 3은 암이 아니다.
2.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인 것은 아니다.
3. 연령 불문하고 발생하는 것이 난소암이므로 평소에 잘 관찰하고 정기검진을 꼭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난소암 예방에 좋은 음식]
1. 항암 효과에 좋은 브로콜리, 양배추
2. 다시마, 미역 : 이들은 비타민, 요오드, 미네랄이 많고 피를 맑게 하여 혈압도 낮추고 난소암 치료에 아주 좋다.
또한 체내 발암물질을 배출하고 자궁수축을 도와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3. 현미
4. 토마토(리코펜) : 토마토의 리코펜(항산화제)은 비타민 C가 많아 면역력이 높다
5. 마늘 : 마늘에 있는 셀레늄이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됨
[의료계 최신 뉴스(난소암)]
1. 엘라히어(난소암 치료제) : 미국 FDA 완전 승인 - 생존 혜택이 입증됨
2. 나노포어 센싱 기술 : 난소암 조기 진단하는 효율적인 소변 검사가 개발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