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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심리(성격), 사랑, 성, 해석남녀, 결혼, 이혼

★★[남녀의 사랑 심리] 안 싸우는 커플들의 비법 - 3편

by 제갈 량 2026.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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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녀의 사랑 심리 - 안 싸우는 커플들의 비법 - 3편]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내용이 많아 네 편으로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안 싸우는 커플들의 비법


★[남녀의 사랑 심리] 안 싸우는 커플들의 비법 - 3편

 

 

“최소한 하루 한 번은 서로에게 연락할 줄 안다”
7년째 애인과 사귀고 있는 유선희(31세, 회사원) 씨는 남자친구와 거의 매일 만난다.

“30분이라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져요.

오히려 피곤해서 남자친구를 못 만나게 되는 날엔 더 지치는 기분이 들죠.

게다가 바쁜 와중에도 서로를 만날 생각을 하고 있다는 믿음에 마음이 든든해져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베스트 프렌드의 관계를 유지하는 커플은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서로에게 안부를 전한다.

만약 너무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만나지 못한다 해도, 전화로, 이메일로, 또는 메신저로 서로에게 연락을 취하는 것이다.

 

떨어져 있다 보면 사이가 좋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는 평소의 연인들에게는 크게 도움 되지 않는 말이다.

오히려 자주 만나고 생활의 교집합을 넓힐수록 대화거리도 풍부해지고 이해의 폭도 넓어지며 연인이자 진정한 친구의 단계로 등극해 ‘장기적이고 실한 연애’로 발전하기 쉽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의심이나 오해의 소지도 줄어들어 그만큼 덜 싸우는 커플이 된다.

 

“계획이 없어도 데이트할 수 있다”
싸우지 않고 오래가는 커플들의 또 다른 특징은 타이트하게 짜여진 스케줄 같은 보호막이 필요 없다는 점.

아무 계획이 없어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불안해하거나 심심해하지 않는다.

 

정윤정(28세, 교사) 씨도 데이트를 위해 어딜 갈지, 뭘 먹을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미리 고민하지 않고 그때 하고 싶은 것들을 해도 남자친구랑 함께 있으면 충분히 재미있어요.

저희는 공원에서 각자의 책을 읽거나 그냥 잡담을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사람들을 구경하기만 해도 지루하지 않아요. 둘이 함께 있으니까.

그래서 함께 볼 영화가 없어도, 새로 생긴 레스토랑이 없어도, 아무 날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부담없이 만나는 거죠.

연애 초기의 열정만으로는 이 편안함을 느낄 수 없을 거예요.”

 

“섹시한 매력을 새롭게 개발한다”
빌 머레이가 출연했던 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생각해 보자.

 

매일 같은 날을 살게 되는 그가 지루하고 우울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처럼 틀에 박힌 섹스를 반복하는 커플은 케이블 TV 재방송처럼 지겨운 운명으로 자신들을 틀어막고 있는 것이다.

사랑이 넘치고 서로를 끔찍히 아끼는 커플이라도 섹스가 지루해지면 관계에 회의(우리가 80대 노인도 아니고 왜 이리 긴장감이 없는 거야)가 온다.

 

정열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침대에서의 태도도 매우 중요하다.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들은 아드레날린을 샘솟게 하고 그를 더욱 남자로, 당신을 더욱 여자로 보이게 만든다.

 

게다가 어제밤에 일어난 두 사람만 알고 있는 은밀한 대화 주제는 감성적으로도 둘을 더욱 친밀하게 이어준다.

물론 사만사나 시도할 수 있는 아크로바트적 섹스를 배울 필요는 없다. 코스모에 얼마든지 여러 가지 팁들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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