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상선(호르몬 샘터)암의 원인, 증상, 예방, 치료법과 일상에서 갑상선암을 대처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요즘은 환절기인데 감기,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까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인 만큼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가족 모두 깨끗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입시다.
이 갑상선암은 착한 암으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암은 호흡기 암인 만큼 다른 곳으로 원격전이(후두, 폐) 되면 위험(사망)한 암이므로 환절기에 각별히 유념하여 대처합시다.
최근 갑상선암은 여자가 남자보다 2~4배 정도나 많이 발생(여성 호르몬 관계)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여성분들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갑상선암(원인, 증상, 예방, 치료법, 생활습관) 모두 알기]
[갑상선암의 이해]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혈액으로 필요시마다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우리 몸의 모든 물질대사를 촉진시켜 여러 기관의 각 기능을 조절해 주는 일을 수행하는 등 인간에게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갑상선 결절 중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는 것은 5~10%정도인데, 방치 시에는 근처 조직을 침범하여 원격전이, 림프절전이를 동반하여 사망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므로 평소에 자주 목 부위를 만지고 관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023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 갑상선암인데, 최근에도 남성, 여성 모두 발생빈도가 높은 암이다.
이는 무엇보다도 서구화된 식습관과 부실한 호흡기 건강관리이므로 주의합시다.
[갑상선암의 개념]
갑상선암[thyroid cancer, 甲狀腺癌] :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악성과 양성 중 악성 결절을 일반적으로 갑상선암이라고 한다.
[갑상선암의 원인]
1. 기존 갑상선질환
2. 유전 요인
3. 방사선 : 이른 나이에 다량의 방사선에 노출
4. 식이 요인
1) 비만 : 비만과 과체중(운동 태만과 부족)인 경우, 갑상선암 발생이 증가(연구 보고)
2) 양성 유방 질환
3) 고칼로리 섭취 : 치즈, 감자, 버터, 빵, 파스타 등 서구식 식사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갑상선암의 위험 인자로 보고됨
4) 흡연 : 흡연이 갑상선암을 감소시킨다는 연구도 있지만, 이 흡연은 폐암 등 다른 성인병을 유발하는 인자이므로 삼갑시다.
5)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양배추) : 이들이 갑상선종을 일으키는 물질이 있지만, 항산화 성분도 있어서 많이 섭취하면 갑상선암 발생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있다.
6) 요오드 : 요오드 결핍으로 장기간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이 발현되면 여포암이 발생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
5. 호르몬 요인 : 폐경 후 호르몬제 요법은 갑상선암 위험이 증가되지 않았다.
[갑상선암의 증상] - 무증상, 무통증임
1. 20세 이하나 60세 이상인 경우 나타남
2. 유전 : 가족 중 그 암환자가 있거나 갑상선에서 결절이 만져질 때
3. 림프절이 있을 때
4. 결절이 딱딱할 때
5. 결절이 안 움직임
6. 갑자기 결절이 커진 경우
7. 목에 덩어리가 있고, 목소리가 변할 때(쉰 목소리)
8. 호흡곤란, 음식물 삼키기 힘들 때 : 큰 결절이 식도, 기도 눌러서 발생
[갑상선암의 진단, 치료법]
1. 진단 : 갑상선유두암 진단, CT,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2. 치료 : 수술, 방사선 요오드 처리,
3. 재발, 전이가 가능하므로 계속 관찰해야 함
[갑상선암의 예방, 생활습관(식이용법)]
1. 갑상선 수질암(유전) : 가족 중 수질암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함
2. 수술 후에는 심한 운동은 자제할 것
3. 방사선 요오드 치료 시 : 요오드가 든 식품은 삼가야 함(치료 전 2주간)
4. 정신건강 개선(상담과 약물 치료) : 암환자의 불안과 우울(디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한다.
5. 적절한 운동, 채소 충분한 섭취, 균형식 식사
6. 심혈관계 질환 예방 :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동맥 질환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심전도 검사를 해야 한다.
7. 골다공증 위험 : 폐경 후 여성, 50세 이상 남성은 골밀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8. 다른 암 차단 노력 : 갑상선암 환자 중 남성은 전립선암(지난 글 참조), 여성은 유방암 발생이 높으므로 이러한 다른 암 발생을 막는 노력이 필요하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1. 토마토 : 라이코펜(항산화 작용, 염증과 노화 예방)
2. 검은콩 : 이소플라본이 지나친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줌
3. 시금치 : 마그네슘이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중요한 물질임
4. 블랙베리, 크랜베리 : 이런 베리류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다
5. 새우 등 갑각류(아연 풍부) : 요오드가 많아 호르몬을 활성화해줌
6. 해조류(곰피, 다시마, 김, 미역) : 해조류에는 요오드가 많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지나친 섭취가 그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팁] 곰피 등 데쳐서 먹기 : 사과식초가 위 기능을 높이는데 이를 먹고 탈이 나면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위기능 증진시킴
7. 브라질너트 : 셀레늄의 강한 항산화 물질이 갑상선 기능을 강하게 해 줌
8. 양배추 :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 효과로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갑상선암에 안 좋은 음식]
짜고 매운 음식들, 햄, 패스트푸드 등의 가공식품, 튀김류, 술, 육회 등 날 음식, 카페인, 설탕 음식 등은 가급적 삼갑시다.
[최신 의료(의학), 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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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홍국 영양제' 복용 후 사망 사례(대만까지 피해)
4. 렌비마 : 5년 생존율 10%인 난치성 갑상선암 4년 생존(미국 연구)
5. 레테브모 : 갑상선암과 폐암 잡는 표적 신약, 3상 임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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