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최신] 척수염과 나의 죽음을 결정할 권리

MBC PD 수첩 방송을 보고 척수염 등 나의 죽음을 결정할 권리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스위스(한국에서 17시간 비행)에선 유일하게 조력사망이(치사량의 수면 마취제 투여) 허용되고 있고, 지금까지 한국인 12명이 조력 사망이 행해졌습니다.

 

현재는 조력사에 대한 합법화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한국은 '조력존엄사'에 대한 입법이 국회에 계류중입니다.

이명식 씨는 조력 사망을 허락해 달라고 헌재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 번 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

 

[척수염 이해, 원인, 증상, 예방, 치료법]

 

 

강직성 척수염 증상

 

 

 

 

[척수염 이해와 개념]

이명식 씨는 비정상적인 피부 주사로 척수염이라는 중병에 걸려 마비 증상으로 본인과 가족이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치료 시에도 가족 모두 치료와 주사 과정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렇듯 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부분 마비, 하반신 마비가 동반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따라서 이번에 척수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신경계 이상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잘 숙지하여 마비 증상이 없이 본인, 가족 모두 건강한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시신경 척수염

 

 

 

 

◆척수염[脊髓炎, myelitis] : 뇌와 말단 사지의 신경을 연결해 주는 중간 역할을 하는 중추신경계인 척수에 감염 또는 종양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을 말한다.

 

삶의 희망을 마지막까지 버리지 않은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마지막 소풍 : 나문희, 김영옥)에도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 나문희 씨가 조력 사망을 희망하는 견해를 보인적인 있다. 

 

*존엄사(尊嚴死) :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며 죽을 수 있게 하는 행위.

*안락사[安樂死, euthanasia] : 자연적 죽음 전에 생명을 마감시키는 것을 말함.

 

 

[척수염 원인, 증상]

결핵, 매독균 바이러스나 기생충, 곰팡이, 여러 세균 등과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의한 직접 감염과 염증성이나 비감염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척수염의 종류]

뇌척수염, 강직성 척수염, 시신경 척수염, 강아지 척수염 등

 

 

 

 

[척수염 증상]

1. 배뇨 및 배변 장애, 감각 이상, 근력 약화, 건반사 항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여기서 배뇨 및 배변 장애가 일시적이거나 다른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그 증상이 있다고 하여 척수염 증상이라 걱정할 필요는 없고, 전문의 진단이 필요하겠다.

2. 아랫배 감각 이상 호소

3. 가슴 부위에 통증이나 저림 호소

 

4. 목뼈(경추)가 찌릿함 호소

5. 팔다리 근력 약화로 자세 불안정과 보행 장애 동반 증상

6. 배뇨(변) 장애로 변실금, 요실금, 변비 동반 증상

7. 발한(땀) 장애 : 자율기능장애로 혈압조절 기능 소실

 

★8. 뇌척수염 : 척수액이 척수와 뇌로 가기에 척수와 뇌는 서로 통하고 있는데, 이때 척수에 염증이 생기면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를 뇌 척수염이라고 한다.

뇌 척수염은 척수염과 달리 뇌기능 전부가 상하게 된다. 즉 호흡과 의식 불명으로 식물인간이 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척수염 예방] - 재발 방지 차원

경구 면역억제 치료(2년 이상)

 

 

[척수염 치료, 식이요법, 생활습관]  - 재활 치료 / 후유증이 크므로 빠르며 정확한 조치와 치료가 필요함

1.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후 경구 스테로이드 투여

2. 면역억제제

3. 척수결핵 : 항결핵제 복용

 

4. 기생충 척수염 : 항기생충약제 사용

5. 척수염은 다발성 경화증 등 전신적 질환이 합쳐진 경우, 재발하므로 급성으로 시력의 급격한 저하, 근력 약화, 대소변 장애, 감각 이상 등이 발생 시에 빨리 전문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6. 바이러스 제제, 항생제(세균) 사용

 

 

[혈액순환 장애, 손발 저림]

고혈압과 관련해서는 이전에 자세히 올린 자료를 참고하세요.

이 혈액순환 장애(여러 형태가 있음, 손발 저림 등)를 간과하고 오래 방치하면 심한 증상(뇌졸중, 뇌경색, 척수염)으로 변할 스 있으므로 평소에 혈액순환 장애를 잘 살펴서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바로 정확한 진단을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반신 마비] - 신경계 이상

1. 뇌나 척수와 같은 중추신경이 사고에 의해 손상되어 하반신에 혈액공급, 신경 전달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2. 그러므로 신경계 이상과 혈액공급 이상은 항상 같이 신경을 써야만 중한 병인 척수염까지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3. 여기에도 재활치료가 중요하다. 즉 마비 증상들은 꾸준한 재활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환우와 가족 모두 장기적으로 재활치료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