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소화불량, 궤양, 암) 관련 질환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합니다.
소화불량은 누구나 발생하고, 더욱이 최근 의대 교수와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관련하여 건강과 관련된 기본 대처법을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위기상황입니다. 경찰 수사 장기화가 예보되어 더욱 불안한 상황입니다.
소화불량이 삶에 큰 지장을 초래하면서도 활기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이를 잘 느끼지 못하고 평소 태만하는 남성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위와 관련된 각종 질환과 원인, 예방법, 치료법, 발기부전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소화불량, 궤양, 암) 관련 질환 모두 알기]
[소화불량 증상들]
1. 만성 소화불량 : 과식을 안 했는데 늘 위 상부가 막혀서 불편하다면 만성 소화불량일 수 있다.
바쁜 생활로 불규칙한 식사, 급하게 먹는 습관 등은 위를 혹사시켜 소화불량에 쉽게 노출된다.
2. 상복부 팽만감 : 위 위쪽이 팽창된 것 같은 증상
3. 구역 : 토할 것처럼 느끼는 증상
4. 식후 포만감 : 위 내부에 음식이 계속 남아 있는 것 같은 불편한 증상
5. 조기 만복감 : 식사 시작 시 금방 배가 부르고 더 이상 식사를 할 수 없는 느낌
6. 고약한 입 냄새 : 양치질 시에 혀까지 닦고 구강 청정제를 쓰는데도 입 냄새가 심할 때는 소화불량, 기능성 위장장애, 간 질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심장마비(심근경색)를 소화불량으로 오인한 경우(영국) : 평소 소화불량자라도 심장 쪽 통증이 심하다면 빨리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위경련, 궤양, 암]
1. 위 경련 : 위장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며 과도한 수축으로 명치끝 부위에 통증을 유발한다.
2. 위궤양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위궤양의 대표적임.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위산이 과다 분비되거나, 위 점막 방어체계가 약화되었을 때 위궤양이 발생한다.
소화불량을 그냥 넘어가는 습관으로 본인도 모르게 만성으로 진행되면 위궤양이었다가 위 암까지 진행된다.
[위 관련 질환 예방법, 치료법, 생활습관]
1. 소화불량을 예방해 주는 식사법
1) 소화효소 보충제 챙기기 : 이는 영양분 흡수를 증가시키고 소화도 돕는다. 아밀라이제, 리피아제 등 효소를 포함하는 식물성 소화효소가 좋다.
2) 제산제 가급적 금지(지난번 글에도 사진과 같이 올림) : 위산 역류로 구역, 구토, 통증, 현기증 증상 시에 제산제를 찾는데 이 제산제는 세균 감염에 취약하고, 위장 기능을 상실시키며, 오랜 복용은 치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3) 음식을 시간을 두고 천천히 골고루 씹는 습관 : 잘 씹는 것 -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중요한 부분인데, 이때 침샘, 위, 소장 등에 22가지 소화효소를 분비하라고 신호를 보낸다.
[팁] 천천히 먹는 법 : 음식을 한 입 물고 먼 곳을 쳐다보며 씹는 습관을 하면 천천히 골고루 잘 씹을 수 있어 소화불량이 예방 가능하다.
4) 소식(1일 4식)과 아침 꼭 먹기 : 과로와 스트레스로 현대인은 늦잠을 자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 점심 식사 때는 배가 고파서 빨리 먹게 되면 과식이 반복적으로 된다. 또한 아침이 부실하면 점심 과식으로 이어지므로 단백질(에너지, 포만감 줌) 위주 아침식사가 필요하다.
5) 스트레스(만병의 근원) 피하고, 규칙적 운동 - 운동은 소화를 도와줌
가벼운 걷기, 손 줄넘기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비만 탈출이 되고, 위통과, 과민성대장증후군, 설사와도 관련성이 있으므로 운동은 소화를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다른 성인병도 예방해 준다.
6) 견과류, 채소, 과일, 곡류 - 섬유질(수분과 식물성 기름)이 많음
위의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대장암, 심장동맥 질환, 당뇨, 치질 등의 각종 질환을 예방해 준다.
따라서 평소에 과일과 아몬드 등이 들어간 종합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는 습관을 들이자. 그러나 견과류를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오므로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습관을 들이자.
7) 봄나물 '씀바귀' : 소화불량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뜨거운 물에 쌀짝 데친 후 참기름에 버무려 먹으면 된다.
8) 위염과 소화불량을 오래 방치하면 위암으로 발전하므로 평소에 잘 관찰하고 위 기능 회복 위해 노력하며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위 내시경 진단을 정기적으로 받도록 하자.
9) 기능성 소화불량 : 한약재 '내소화중탕'이 그 증상을 완화시켜 줌.
2.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식품
1) 매운 음식 : 이는 위산 역류와 속 쓰림을 유발한다. 즉 식도 끝과 위 시작 사이의 조임근(괄약근 역할)이 매운 음식으로 자극받아 이완되어 위산이 역류된다.
따라서 평소 매운 음식에 민감(위 기능 약한)한 분들 - 김치(유산균)는 먹어야 되므로 물에 씻어 먹고, 자극이 적은 음식을 골라 먹자.
2) 초콜릿 : 정력에 좋지만 식도조임근을 이완시키는 음식으로 일부 사람에게 소화불량, 속쓰림을 유발한다.
3) 감귤류 과일(산성이 강함) : 라임, 자몽, 오렌지, 레몬 등을 먹으면 속이 쓰린 분들이 간혹 있다. 이들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속쓰림을 유발하므로 그런 증상이 있으면 감귤류를 피해야 한다.
4) 콩류 : 이 콩에는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 (올리고당) 이 복부팽만, 불편, 가스를 일으켜 속을 불편하게 한다.
따라서 콩을 물에 4시간 이상 불려 조리하면 가스를 줄인다.
5) 튀긴 음식 : 기름을 적게 두르는 방식으로 요리하자. 이 튀긴 음식은 지방이 높아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위산 역류를 일으킨다는 연구가 있다.
6) 프림 커피와 밀가루 음식 : 프림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더부룩한 사람들은 프림 커피를 위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삼가야 한다. 또한 밀가루는 자기들끼리 뭉치는 성질이 있어 위에서 소화가 잘 안 되는 대표적 음식이므로 밀가루 음식도 삼가야 한다.
7) 액상과당 : 제빵류나 사탕을 만드는 데 쓰이는 감미료인데 이를 먹으면 위경련, 복부팽만, 설사, 가스를 유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에 민감한 분들은 영양 성분을 확인하자.
8) 페퍼민트 : 이것도 식도조임근을 이완시켜 식도로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9) 케일, 양배추, 브로콜리 - 당이 있어 복부팽만, 가스, 복부 불편감 유발 가능
이것들은 섬유질이 풍부해서 오히려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때도 생으로 보다 조리해서 먹는 습관을 들이자.
★[위 관련 질환과 활기찬 생활 ]
지난번 글에도 자세히 소개했는데, 위 기능이 약하다가 운동, 소식 등으로 위 기능이 회복이 되면 이전보다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 늘 발생하는 소화불량에 관심을 갖고 대처하면 즐거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정보]
올 4월부터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인해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첩약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니까 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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