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치질(겨울 치질),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피할 수 없는 모임 자리라면 적당한 음주문화도 중요하지만 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성 건강(탈모, 치질, 변비의 원인, 증상, 예방법 치료법) 모두 알기]
◆여성 건강의 이해 : 치질(겨울 치질), 다이어트, 변비는 관련이 있으며, 탈모와 비만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리 몸의 조직은 어느 한 가지 원인으로만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장기들, 기관들의 병적인 원이들이 합쳐져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변비는 여성과 노인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변비 빈도도 증가한다.
또한 변비는 여러 항문질환의 원인이 되며 직장암까지 발생이 가능하여 아주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이런 점을 고려하여 그 원인과 비교 증상, 종합 예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건강하게 삶을 누릴 수 있다.
[치질, 다이어트, 변비(치핵, 치열)]
1. 원인 : 다이어트를 위해 수분 섭취와 식사량 줄이기를 갑자기 하면 섬유질 부족으로 변비가 발생할 수가 있다.
치질은 딱딱한 변이 항문을 찢거나 자극해 발생하고, 장기간 변기에 있을 때 항문 혈관 압력이 증가하고, 설사나 변비로 배변 시에 과도한 힘을 줄 때도 치질이 발생한다.
2. 증상 :
1) 치핵 증상 : 임신, 불규칙한 배변 습관(소화 기능 약함), 오래 앉는 자세등의 원인으로 항문 조직이 아래로 늘어지며 덩어리를 형성한 증상이 치핵이다(위에 이미지 참고). 이 치핵은 직장과 항문의 정맥 혈관 압의 증가로 발생한다.
2) 치질 증상 : 항문에 발생한 여러 질병이 치질인데, 항문 점막이 찢어진 치열을 포함한다. 2021년에 63만 명의 많은 치질 환자가 발생했다.
3. 예방법, 치료법 :
1) 다이어트 : 다이어트 중에도 아침을 꼭 먹자, 즉 과일, 채소, 수분을 넉넉히 섭취하는 식습관 조절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2) 치핵 예방법 : 충분한 물과 섬유질 섭취로 변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또한 변을 쉽고 원활하게 배변 가능하게 항문에 가하는 긴장과 압력을 습관적으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진단과 치료법 : 변에 피가 섞이거나 항문에 출혈이 있으면 직장암과 다른 질환에서도 발견되므로 진단 받아야 한다.
치핵 진단 - 대장내시경, 항문경, 수지 검사 등의 방법
치핵 치료 - 수술로 제거 방법, 약물요법, 좌욕 등의 방법
4) 직장암 : 음주, 신체 활동 부족, 유전, 비반, 50세 이상 연령층 등이 요인이다.
따라서 대장암, 직장암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 즉 섬유질 많은 과일, 야채 섭취를 늘리고, 가공식품, 동물성 지방(기름진 육고기),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
[탈모] -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발생하므로 주의 요함
◆개념 : 머리카락이 가늘며 하루에 많이 빠지며, 모발이 있어야 할 부분에 모발이 없는 경우이다.
1. 원인 : 다이어트, 출산, 스트레스로 인한 영양 부족과 잘못된 식생활습관, 호르몬, 유전, 질병, 자외선 노출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2. 증상 : 머리숱이 빠지며 얇아지는 증상과 더불어 모발 손상도 심하게 나타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져온다.
1) 여성 탈모 증상 - 정수리 머리카락이 빠지는 패턴임
2) 남성 탈모 증상 - M자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짐
3) 여성형 탈모의 자가진단법은 없다.
3. 예방법, 치료법 : 초기부터 탈모 관리해야 효과가 좋다.
1) 머리를 감은 후, 비 맞은 후, 물놀이 후 젖은 상태로 방치하는 습관은 하지 말자. 이 때는 두피가 습한 상태로 염증, 세균 번식을 유발하여 모발을 탈락시킨다.
요즘처럼 추운 날에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 습관도 탈모를 유발하므로 따뜻한 물에 자주 감도록 하자. 왜냐하면 두피는 모발이 자라는 환경이므로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팁] 지성피부의 두피 -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이는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죽은 각질 세포를 탈락시켜 건강한 모공을 유지함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팁] 머리 감을 때에는 모낭과 두피에 자극이 없도록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감는 습관을 들이자. 이는 남성들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탈모가 생기는 60세 이후의 남성들이 머리 감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2) 흰머리가 보기 싫다고 뽑으면 모낭 손상이 오므로 이 때는 자르는 것이 좋다. 또한 주기적으로 가르마를 바꿔서 같은 부위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두피를 건조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자.
4)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영양소 보충을 위해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자.
여성 탈모는 영양소 부족과 관련이 많으므로, 탈모 증상 시, 식이요법이나 탈모 샴푸만으로 모발을 관리하기보다는 '판시딜' 같은 의약품으로 모발을 관리함이 바람직하다.
[팁] 모발 건조 방법 - 뜨거운 바람(헤어 드라이기등)으로 건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원한 자연 바람을 이용해 두피를 중심으로 건조해야 모발과 두피 건강에 좋다.
5) 올바른 식이생활과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함이 좋다.
6) 청년 탈모 : 치료비를 일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계획을 밝혔다. 탈모가 의심되면 진단을 정확히 받고 꾸준한 치료를 해야 한다.
7) 비오틴(비타민 B7) : 영양분을 보충해 주어 모발 성장에 효과를 주는 영양소이다. 그러나 단독 섭취만으로 탈모 증상을 완전 해결이 안 되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팁] 비오틴 함유 식품 - 치즈, 통곡물, 호두, 맥주효모, 계란 노른자 등
[원형탈모(재발 반복함)]
1. 평생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가장 큰 원인은 면역학적 요인이다.
2. 스트레스 만으로 원형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3개월 후 머리카락이 빠지고 스트레스 요인이 없어지면 점차 그 증상을 회복한다. 여성이 출산 후 이런 탈모가 나타난다.
3. 중증 원형탈모 환자는 우울장애, 불안 등 정신과 질환까지 같이 동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이 경우 면역, 약물 치료로 그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평생 관리,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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