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중요한 3대 암은 꼭 알고 미리 예방해야 하는 중요한 질병이다.
그래서 3대 암의 특징과 원인, 증상, 예방, 치료법을 최신 내용으로 모든 것을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누리자.
[여성의 중요한 3대 암 원인, 증상, 예방, 치료법 ]
★여성의 모든 암 예방법 : 정기검진과 각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이다.
[유방암]
1. 원인과 증상
◆유전적 요인이 크며 10%의 환자가 가족성이다.
또한 서구화된 식생활(고칼로리, 고지방)과 빠른 초경(조기 성숙), 늦은 폐경, 비반, 수유기피, 출산율 저하와 늦은 결혼 등으로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어지는 등 많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특이점 : 자매나 어머니 어느 한쪽이 유방암인 경우, 발병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2~3배, 자매와 어머니 모두 걸린 경우, 8~12배가 증가한다는 점을 주의하자.
2. 예방법 : 식습관에 유념하자
암 유발을 억제하는 비타민 C, 시금치, 호박, 당근, 감 등을 먹자. 이들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유기화학물질이 생겨 암을 억제시킨다.
3. 여러 진단법
1) 자가 진단 : 평소 유방의 멍울, 유두 분비물, 유방의 크기 등을 유심히 관찰하여 만져보아야 한다.
2) 임상 진단(1차 진단법) : 한국 여성들(치밀 유방 빈도가 높음)은 유방초음파, 유방촬영술 등을 받기를 학계에선 추천하고 있다.
3) 유방암 MRI : 유방암 병기나 전이 여부, 유방암의 진단에 유익하다.
특히 이 방법은 양쪽 유방을 동시에 비교 가능하고, 방사능 노출도 없이 미세한 가슴 멍울을 찾아내는 장점이 있다.
4. 치료법 : 자가진단으로 조기 발견 시 살 확률이 아주 높으며, 유방 절제가 필요 없다.
[유방암 팁]
1. 한국 여성암 발병률 1위임. 그러나 걱정할 필요 없다. 유방암은 간단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 기혼녀보다 미혼녀가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
3. 초경이 빠르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4. 유방암에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가슴을 절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5. 모유를 수유하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낮아진다 - 암병소만 부분 제거하는 치료법이 있다.
6. '치밀 유방' 진단이 중요하다.
[자궁경부암]
1. 원인과 증상
1) 원인 : 문란한 성생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어린 나이 성교
2) 증상(초기 증상 없음) : 암이 점차 나타날수록 가벼운 질 출혈이 배변 시나 성교 후 자주 발생하며, 임파선 부종, 방광자극증, 항문 불쾌감 등
2. 예방 : 백신 접종과 정기검진이 최선이다.
여성들이 평생(성생활) 동안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될 수 있어 자궁경부암 백신은 장기 예방효과를 주는 것과, 면역반응을 높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궁경부암 발병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그 환자 중 35세 미만 여성 비율이 2배 이상 최근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산부인과학회는 성경험 있는 여성(20세 전후)들은 나이와 결혼 유무와 무관하게 해마다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3. 치료법 :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수술법 등이 있다. 그 치료 방법의 결정은 앞으로 출산할 건지 여부, 전신상태, 암 크기와 연령을 병기와 같이 고려하여 치료한다.
[자궁경부암 팁] : 자각증상 없는 여성 최대의 적이므로 평소 몸을 잘 관찰하고 정기검진을 반드시 받자.
[난소암]
1. 원인 : 생활습관과 음식의 서구화가 주된 요인으로 들 수 있다.
조기진단이 특히 중요한 난소암은 단순한 여성암 검사 수준에선 발견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미 난소암이 진행된 상태로 항암화학요법과 수술을 받게 되고, 5년 이내 재발된다(환자 70% 이상).
2. 증상 : 자각증상 진단이 어렵다. 그래서 평소 식욕이 없거나 아랫배가 더부룩한 증세가 장기 지속되는 경우는 꼭 검진을 받아야 한다.
3. 치료법 : 여러 가지 검사법을 함께해야 함.
1) 유전성 난소암이 5~10%에 해당되어 자기 가족력이 있으면 정기검사로 자주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직계 가족이 난소암에 걸렸다면 난소암 유전자 보유를 꼭 파악해야 한다.
특히 여성 40세 이후에 출산 경험이 없거나 비만인 경우는 난소암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기 바란다.
2) 확진 판정은 발병 초기에는 모르나(획기적인 검사법이 없음) 초음파, CT, MRI 등을 통해서 난소암이 의심되는 원인을 알 수 있다.
또한 질 초음파 검사, 종양표지 검사, 골반 내진 등을 함께하는 방법이 지금은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수술로 난소암을 치료한다.
[난소암 팁]
1, 난소에서 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니다.
2. 30세 이전 여성의 경우, 발견되는 종양 중 4분의 3은 암이 아니다.
3. 연령 불문하고 발생하는 것이 난소암이므로 평소에 잘 관찰하고 정기검진을 꼭 받자.
[중년 여성들의 췌장암]
1. 여성 췌장암 원인 : 고지방 육고기 식사, 흡연, 만성췌장염, 당뇨병 등이 있다.
2. 증상 : 초기 증상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것은 다른 암과 같다.
황달, 소화장애, 복통, 체중의 급격한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40~70%에서 상당히 진행된 췌장암이 나타난다. 또한 췌장염 증상도 보이고, 이미 있었던 당뇨가 갑자기 악화되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당뇨가 없다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췌장암 발생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3. 식습관 : 담배를 끊고 저지방 식사를 할 것.
[암 환자들의 성생활은 어떻게 하나]
1. 임신 계획자인 경우 : 항암제만으로 임신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항암 치료를 할 남자는 정자은행에 정자를 저장하면 된다.
2. 항암제가 태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암에 걸린 남자의 여성은 꼭 피임을 권한다.
3. 암환자 성생활
1) 암 환자가 성관계 횟수 증가 시 사망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있다. 암 환자가 체력 회복 시 부부간 성관계를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이 국가암정보선터의 견해이다.
암을 수술하면 성기능 장애(발기부전)는 있다. 이는 신체적 요인보다 암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과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용인이 크기 때문이다.
2) 여성 암 환자인 경우 : 방사선이 질 점막에 영향을 주므로 성관계 시 점막 손상이 올 수 있다. 그러므로 방사선 치료가 종료되어도 일정 기간(약 2~3개월) 관계는 자제함이 좋다.
따라서 그 뒤엔 얼마든지 아무런 문제 없이 성생활이 가능하다. 성관계 시에 통증(질건조증과 협착)이 있으면 젤이나 윤활제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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